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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악플러와 전쟁 시작 "법적 절차 진행 중"..."지금 다 보고 있어요"

입력 : 2015-07-20 20:26:48 수정 : 2015-07-20 2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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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태연, 악플러와 전쟁 시작 "법적 절차 진행 중"..."지금 다 보고 있어요"
 
소녀시대 태연이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다 보고 있어요 . 오래 전부터 심한 악플 때문에 저희 가족부터해서 주변 지인들까지도 심하게 상처받고 팬여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다 '고 심경을 전했다 .
 
이어 '저한테 법적으로 대응해달라며 요청해주는 분들도 많았고 팬사이트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다 . 저도 저이지만 그 보다 제 사람들이 스트레스받는 모습에 정말 가슴이 뜨거울 정도로 많이 아팠고 사실 지금도 그런다 '고 털어놨다 .
 
태연은 '몇달전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악의적인 글들이며 사진 자료 이미 다 수집하고 있고요 . 법적인 방법으로도 진행이 시작됐고 추가적으로도 할 생각입니다 . 팬여러분께서도 자료가 있으시다면 수집할 수 있게 보내주세요 '라며 '항상 같은 아픔을 느끼게 해서 미안하고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힘써주는 여러분에게 고맙고 그렇다 .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이번 일로 제가 더 강해져야할 것 같네요 . 우리 항상 그랬듯이 소원과 저 신나게 파티 즐깁시다 '고 글을 맺었다 .
 
태연은 데뷔 후 지금까지 상습적인 악플에 시달려 왔다 . 그동안 태연과 그의 소속사 , 팬들까지 나서 악플 정황을 수집했고 급기야 법적으로 나갈 예정이다 .
 
최근 많은 아이돌이 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태연까지 합세하며 악플 뿌리 뽑기에 나서고 있다 .
 
태연 , 악플러와 전쟁 시작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연 , 힘내라 ”, “태연 , 악플러와 전쟁 시작 잘했다 .”, “태연 , 이번 기회에 뿌리뽑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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