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교육 정상화 기여 대학 60곳 선정

논술비중 줄이고 대입 간소화…서울대·선문대 등 500억 지원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이고 입학전형 개편 및 간소화를 통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대학 60곳이 선정됐다. 대부분 입학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논술 등의 비중을 줄이고 학교생활기록부 위주의 전형을 늘린 대학들이다.

교육부는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 동국대와 선문대, 국민대 등 60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경북대와 광주교대, 목포대, 부경대, 세종대, 인천대, 춘천교대, 한림대 등 8개교가 새로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 사업에는 총 112개 대학이 신청했다. 교육부는 ▲학교교육 중심의 전형 운영 ▲교육기회 균등의 취지에 맞는 고른 기회의 입학 전형 ▲고교교육 활동 지원 사업계획 등의 항목에 따라 서면 평가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의 평가 결과에 따라 최소 2억원에서 최대 25억원 등 총 50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는 대학은 서울대로 총 25억원을 받는다. 전체 입학정원의 77%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점과 수시 논술고사, 정시에서 면접 및 구술고사 등을 운영하지 않고 간소한 대입전형을 유지하고 있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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