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장은 앞으로 명예홍보대사로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해수부 강연과 정책홍보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해수부 월례조회에서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을 주제로 50분간 강연하며 홍보대사 임무를 시작했다. 김 선장은 지난해 10월19일 아라파니호를 타고 충남 당진 왜목항을 출항해 210일 만인 지난 5월16일 왜목항에 성공적으로 귀항했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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