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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통신] 안동소주·문경주조 양조사업 선정 外

입력 : 2015-07-20 20:25:04 수정 : 2015-07-20 2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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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문경주조 양조사업 선정

정부에서 추진하는 올해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공모에서 명인 안동소주와 문경주조 등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명인 안동소주는 500년 전통을 이어온 역사와 정통성과 함께 하회마을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주조는 전통식 황토방 양조시설을 구비해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 행복마을 노후지붕 개량

부산시는 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마을 노후주택 슬레이트지붕 개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슬레이트지붕 개량공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붕개량 공사를 지원한다.

전주형무소 학살 추모상 10월 건립

전북 전주시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발생한 ‘전주형무소 민간인 학살사건’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상 건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형무소 민간인 학살사건은 전주를 점령했던 북한군이 1950년 9월 26∼27일 전주형무소에 갇혀 있던 500여명의 애국인사를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다. 전주시는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175위의 넋을 기리기 위해 올해 10월쯤 추모상을 건립하고 추모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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