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다가오는 휴가철, 한방다이어트로 자신감 ↑

입력 : 2015-07-08 14:27:09 수정 : 2015-07-08 14:27:0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체질별 맞춤 솔루션 '한방 다이어트' 체질개선 통해 요요현상 없앤다

단아안 청아한의원 김진아 원장.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까지 채 한 달도 남지 않아 바캉스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해지고 있다. 휴가철에 주로  찾는 곳은 바닷가나 계곡이다. 이런 피서지에 가면 노출이 늘어나게 되고, 그만큼 자신의 몸매에 더 신경이 쓰이게 되기 마련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저마다의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곤 하는데, 단기간에 살을 빼고자 단순 금식을 통한 감량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대부분 이른바 다시 살이 찌는 현상인 '요요현상'을 겪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8일 한방 다이어트 클리닉 단아안 마포점 청아한의원 김진아 원장에 따르면 다이어트는 체질개선이다. 즉 살이 찌는 체질에서 살이 빠지고, 잘 찌지 않는 체질로 개선하는 것이다.

단순한 금식을 통해서 열량 섭취량을 줄여 살을 뺄 수 있지만, 이 경우 일일에너지소비량인 기초대사량도 감소하게 돼, 결국 나중에는 더 적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될 가능성이 높다.

김진아 원장은 "체질적으로 소화기능이 떨어져 체내 지방 축적이 용이하고, 기혈순환이 좋지 않아 노폐물이 체외배출이 잘 되지 못하는 것도 살찌는 것의 주된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며 "다이어트는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니라 체내 구조를 조정해 바른 체질로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이어트 시에 무리한 금식을 하지 말고 균형잡힌 식단을 통한 소식(小食),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며 "한의학에서 말하는 한방 다이어트는 체중감량, 유지 등 단계별 한약을 통해 근본적 체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에 두고 있으며, 생활관리와 더불어 진행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아안 청아한의원은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야간진료와 주말진료 및 고객 감동 진료를 실시해 환자 프렌들리(Friendly)를 추구하고 있다.

헬스팀 김봉수 기자 cshoo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