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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프로듀사' 서수민PD와 자취 "둘다 게으르고 더러워"

입력 : 2015-07-08 09:27:48 수정 : 2015-07-08 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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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조선희가 '제일 친한 친구'로 서수민 KBS PD를 꼽았다.

조선희는 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대학 시절 서수민 PD와 함께 자취를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돈을 아끼기 위해 1인당 6만 원짜리 연탄 온돌방에서 같이 자취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연탄 가는 것 때문에 재밌었다. 서로 너무 게으르고 더러워서 '네가 연탄 갈아'라고 떠넘겼다. 뜨거운 물이 없어 세수도 못하고 눈곱만 떼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택시'는 '1인 기업 성공시대' 특집으로 꾸려졌다.

한편 서수민 PD는 KBS2 '개그콘서트' '해피선데이' '비타민' 등을 연출한 KBS 대표 예능 PD로, 얼마 전 종영한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를 공동연출하기도 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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