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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통신] 세종, 나성동에 환승주차장 건립 外

입력 : 2015-07-06 20:08:35 수정 : 2015-07-06 2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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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성동에 환승주차장 건립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내년 9월까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규모 환승주차장이 건립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6일 세종시 나성동에 2생활권 환승주차장을 착공했다. 내년 9월까지 369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1층 건물 2채(건물면적 1만9000㎡)로 건립되는 이 시설은 자동차 540대와 자전거 23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 지상은 산책로, 벤치, 바닥분수 등을 갖춘 공원으로 꾸며진다.

울산, 정신건강센터·상담전화 운영
자살 예방과 정신보건 사업을 주도할 ‘울산정신건강증진센터’가 6일 개소했다. 울산시 남구 달동 마더스병원 2층에 위치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상담실과 회의실, 교육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정신보건간호사 등 전문요원 15명이 운영한다. 센터는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단위 정신보건사업의 기획과 조정,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등을 추진한다.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1577-0199)도 운영한다.

경북도청 신도시에 천년숲 조성
경북도는 도청 신도시 업무지구에 ‘신도청과 새천년을 함께할 숲’이란 의미의 ‘천년숲’을 조성했다.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9.2ha에 조성된 전국 최초의 생태복원형 숲으로 느티나무와 단풍나무 등 모두 88종 25만5000여그루가 심어졌다. 상층부에는 도토리가 달리는 상수리나무와 신갈나무, 굴참나무를 심어 다람쥐 등 작은 동물의 먹이가 있고 중간층에는 꽃과 단풍을 볼 수 있는 나무가 있다. 하층에는 새들의 먹이가 열리는 관목을 심어 새와 동물이 서식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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