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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앞두고 윤수현, 삼계탕에 대한 자신감 "삼계탕 만들기 좋아해"

입력 : 2015-07-06 15:11:15 수정 : 2015-07-06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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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미디어



오는 13일 초복과 관련해 가수 윤수현이 삼계탕 만들기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초복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매년 7월 11~19일 사이다. 이 시기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의 중간쯤으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다.

초복과 더불어 복날 음식인 삼계탕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삼계탕을 만드는 법은 먼저 영계를 구석구석 깨끗이 물로 씻어 준비한다. 양파와 대파는 큼직하게 썰고 통마늘도 준비한다. 찹쌀은 깨끗이 씻어 충분하게 불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그리고 냄비에 물을 붓고 대파와 양파, 마늘 1~2쪽, 소금을 넣고 끓인다.

이후 영계의 몸통 안에 찹쌀과 황기, 수삼을 넣고 꼬치를 끼워 속의 재료를 고정시키고 중간 불에서 뚜껑을 덮고 40분 이상 푹 삶으면 완성된다.

이에 트로트가수 윤수현의 초복 삼계탕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초복에 우리 집은 항상 삼계탕을 챙겨먹는다"며 "삼계탕을 먹어야 여름을 나는 기분이다"라고 삼계탕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윤수현은 또 "매년 어머니와 삼계탕을 만들다보니 이젠 삼계탕 만들기에 누구보다 자신있을 정도다. 이번 초복에도 주변인들과 함께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먹을까 생각중이다"라고 올해 초복 계획도 전했다.

한편 윤수현은 지난해 발표한 대표곡 '천태만상'으로 각종 방송과 지역행사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천태만상'은 '인간세상 사는법도 가지가지 귀천이 따로있나'라는 가사로 각종 직업의 형태를 재치있고 독특한 라임으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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