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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 150만 관객 돌파 '흥행돌풍'

입력 : 2015-07-06 15:00:48 수정 : 2015-07-06 15: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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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지난 2일 국내 개봉한 가운데, 6일 오전 관객 15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5일 만의 일이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오전 9시를 기점으로 누적 관객 수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터미네이터 5'에 해당하는 이 작품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지난 주말 사흘간  123만85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2주차인 현재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어서 향후 흥행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터미네이터'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아널드 슈워제네거를 비롯해, '왕좌의 게임'의 히로인 에밀리아 클라크, '다이버전트'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했다. 한국배우 이병헌도 'T-1000'으로 분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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