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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보아, 이효리가 키운 스피카 멤버 '가창력 후덜덜'

입력 : 2015-07-06 10:42:30 수정 : 2015-07-06 10: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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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이 새로운 스타를 발굴해냈다. 걸그룹 스피카 멤버인 김보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을 달성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4명의 복면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들 중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를 열창, 새로운 디바의 탄생을 알렸다.

낭만자객은 '소녀감성 우체통'으로 분한 가수 린을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이후 판정단 투표결과 낭만자객은 클레오파트라의 큰 벽을 넘지 못하고 1승에는 실패했다.

복면을 벗자 낭만자객은 스피카의 보컬리스트 김보아로 밝혀졌다. 연예인판정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피카는 가수 이효리의 제자 격인 걸그룹으로, 2013년 방영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복면가왕 무대에서 김보아는 "올해 30살인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멋있게 살자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잊혀 지지 않는 김보아가 됐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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