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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사과 "해당 직원은 휴가중"

입력 : 2015-07-02 12:13:43 수정 : 2015-07-02 1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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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사과 "해당 직원은 휴가중"

네네치킨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장은 2일 "논란을 일으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또 네네치킨 영세가맹점 분들이 이번일로 얼마나 피해를 입으실지…"라며 사과했다.

이어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장은 "지사에서는 매주 월·수·금요일에 가맹점주들의 이야기와 네네치킨 홍보 콘텐츠를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올리고 있었다"며 "해당 직원은 지난 달 29일 월요일부터 3일 금요일까지 휴가기간이고 화요일(지난달 30일)에 출국했다. 해당 직원의 휴가 기간에는 (콘텐츠를) 올리기가 어려우니 직원에게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콘텐츠를 올리지 말자'고 말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월요일 콘텐츠까지는 확인을 했는데, 수요일(논란이 된 사진을 올린 당일) 콘텐츠는 제작했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1일 저녁 8시 50분경 해당 직원과의 통화를 통해 지난 29일 월요일 분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합성사진을 함께 제작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직원은 페이스북 예약게시 기능을 통해 올리도록 설정을 해놨다고 말했다"며 "현재 해당 직원이 외국(휴가)에 나가있어 연락이 잘 안 된다. 통화가 잘 안되는 지역에 있다가 잠깐 나와서 어제 통화를 한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네네치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네네치킨, 먹지 말자", "네네치킨, 보기도 싫다", "네네치킨, 변명하고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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