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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섹수술과 슈퍼라섹수술로 각막혼탁과 알러지 고민에서 해방

입력 : 2015-06-30 13:14:18 수정 : 2015-06-30 13: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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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시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요인으로 시력이 좋은 것일까. 제일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은 “타고난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미국 퍼시픽대학 시각수행 연구소의 닥터 짐 스테디에 따르면,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는 것이 눈의 장기적인 손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아무 것도 없다”고 하였다. 근시의 주요 원인은 유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력이 좋지 않다고 하여 무턱대고 라섹수술을 받는 것은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시력교정수술을 마음먹었다면 먼저 라섹수술의 정확한 수술방법에 대해 알 것을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라식수술은 라섹수술과 달리 각막절편 이탈 및 각막혼탁의 발생 위험이 있다. 이러한 라식수술 부작용으로 인한 두려움은 누구나 갖고 있을 수 있지만 정확한 지식이 있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라식, 라섹수술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기존수술을 대체하는 K-라섹수술은 라식수술처럼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아 이에 대한 부작용자체가 생길 가능성이 없으며 기존 라섹수술의 문제되던 약물 농도 조절 실패로 인한 각막 부작용이 없으면서 수술 후 알러지 결막염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각막혼탁 발생 위험과 흉터없는 라섹수술


K-라섹은 기존의 문제시 되었던 각막 혼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흉터 제거에 사용되던 트라닐라스트 제거제가 포함된 크릭스(Krix)란 항알러지 약물을 사용하여 흉터 없는 완벽한 상처치유과정을 라섹수술에 접목시킨 수술이다.

최근 K-라섹수술과 함께 레이저 조사범위를 8.0~8.2mm 까지 최대한도로 넓게 그리고 기존 레이저 빔의 최신형 버전인 Blend zone 조사를 같이 하여 레이저를 적용한 슈퍼라섹수술 기법은 야간의 불빛번짐 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보다 정밀한 시력교정이 가능하며, 재생회귀반응을 저하시켜 기존 라섹수술보다 근시퇴행 발생이 현저히 낮다는 장점을 더하고 있다.

압구정 SL안과 임상진 안과전문의 대표원장은 “K-라섹수술과 슈퍼라섹 기법을 복합시술 하게 되면 두 수술의 장점이 합쳐져 기존의 라섹수술과는 달리 잔여각막상피세포로 인한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염증반응을 줄일 수 있어 수술 후 통증감소는 물론 상피재생이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며, 각막혼탁과 흉터 없는 라섹수술이 가능하여 수술의 만족도도 높고 매우 안전하다.”며 말했다.

이처럼 첨단 레이저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의 수술법이 등장하여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지만, 사람 몸이 만 냥이라면 눈은 구천 냥이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눈은 소중하고 중요한 기관인 만큼 시력을 결정하는 시력교정수술은 무엇보다 안전기준을 지키면서 완벽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누구나 눈은 예민한 신체이며 그만큼 소중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막상 시력교정수술을 위해 어떠한 병원을 찾는지 물으면 저렴한 라섹수술가격(비용)을 찾는 이들이 드물지 않다. 

임상진 원장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굴절 이상 및 눈상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 전 특수검사를 정밀하게 받고,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제일 적합한 시력교정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 후 안구건조증, 알러지 결막염 등이 합병될 경우 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K-라섹수술과 빠른 회복과 완벽한 시력결과를 보이는 슈퍼라섹수술이 동시에 시행될 수 있는 오랜 경험과 숙련된 안과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선택하여야 하며 꾸준하게 사후 관리를 해주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남발되는 광고로 좋은 수술에 대한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는 세태에 대해 “대한안과의사회 라식라섹수술 공식 인증병원으로서 환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왜곡된 굴절수술 시장을 바로잡는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안과의사들의 역할이 매주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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