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데이아나, 아닉구딸 '컨셉 버터플라이' 팝업스토어 방문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25)가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ANNICK GOUTAL)' 팝업스토어에 나타났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는 아닉 구딸의 '컨셉 버터플라이' 팝업스토어 오픈식이 열렸다.

아닉구딸만의 독특한 시그니처 심볼인 버터플라이 테마로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백화점 팝업스토어로, 아닉구딸 베스트셀러 향수인 '쁘띠뜨쉐리'와 '방 드폴리'를 테마로 선보인다. 특히 서로 다른 색의 양면적인 날개를 가진 화려한 리미티드 에디션 버터플라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아닉구딸은 이번 '컨셉 버터플라이'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롤리팝 사탕과 샴페인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향수를 만들어 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26일 오픈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로빈 데이아나는 쁘띠뜨쉐리와 방 드폴리를고객에게 직접 시향해 주는가 하면, 몰려든 프랑스의 신사답게 로맨틱하고 다정한 면모를 과시하며 사인회를 진행했다. 

그는 "아닉구딸 팝업스토어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프랑스에 있을 때부터 즐겨 사용하던 향수였는데, 아닉구딸은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답게 예술적인 감성과 최고급 향 원료만을 사용한 천연 그대로의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며 "컨셉 버터플라이의 테마인 서로 다른 나비가 만나 순수하지만 자유분방한 양면성을 가진 여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쁘띠뜨쉐리와 방 드폴리 향수와 함께 향기로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닉구딸의 '컨셉 버터플라이' 팝업스토어는 7월9일(목)까지 운영된다.

현화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