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윤상·박진영·자이언티, '무한도전' 가요제 합류… 제작진 "스포일러 우려"

입력 : 2015-06-29 13:43:10 수정 : 2015-06-29 14:47:3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윤상, 박진영, 자이언티가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재미가 반감될까 우려한다며 공식 확인은 피했다.

29일 동아닷컴은 윤상, 박진영, 자이언티가 무한도전 가요제에 함께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드래곤, 태양, 아이유, 혁오에 이어 모든 명단이 공개된 셈이다.

이들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등 무도 멤버 중 누구와 '파트너'가 될지 같은 MBC 예능인 '일밤-복면가왕' 콘셉트로 결정된다. 

제작진은 올해 가요제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에 "방송 전 스포일러는 시청자의 알아가는 재미를 반감시킬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억측과 의혹을 만들어 가요제의 본 취지를 퇴색시킬까봐 우려된다"며 확정된 출연진과 콘셉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2년마다 한 번씩 진행되고 있는 정기 프로젝트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