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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6타수만에 안타…6월들어 부진

입력 : 2015-06-29 08:23:22 수정 : 2015-06-29 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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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16타수 만에 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2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25(267타수 60안타)를 유지했다.

추신수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4번째 타석에 나와 좌전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팀이 2-3으로 뒤지던  8회 2사 1,3루의 동점 찬스에선 바뀐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의 몸쪽 빠른 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추신수는 전한 2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3회에서 좌전 안타를 친 뒤 16타수 만에 안타를 기록하는 등 6월타율 0.204로 부진에 빠졌다.

텍사스는 2-3으로 패(38승38패)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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