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제이윤, 유승준 옹호? "외국인 입국 안 시켜주는 고집스러운 한국"

입력 : 2015-05-28 14:18:39 수정 : 2015-05-28 15:26:2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겸 배우 유승준(스티브 유)의 2차 심경고백 및 방송사고가 화제가 된 가운데, 엠씨 더 맥스 제이윤(윤재웅)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제이윤은 28일 트위터에 "외국인을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금지를 이렇게 기사화해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잡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제이윤은 글에 유승준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유승준의 최근 행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한편 2002년 미국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혐의로 국내 입국금지를 당한 유승준은 지난 17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아프리카TV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한국 국적을 재취득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병무청과 법무부가 여전히 단호한 입장을 밝히고 있고, 두 번째 방송 직후에는 오디오가 채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남자 스태프들의 욕설이 들리는 '방송사고'가 일어나는 등 그에게 불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제이윤 트위터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