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경상도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를 마친 뒤 자리에 앉고 있다. 홍 지사는 밀려드는 취재진에 “그만하세요. 도정을 하러 왔다”며 검찰 수사와 기소 등에 관한 언급을 피했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