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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대상 나영석PD, 이서진 "연예인병 걸렸다" 돌직구

입력 : 2015-05-27 08:32:19 수정 : 2015-05-27 09: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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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대상 나영석
'백상예술대상' 대상 나영석PD, 이서진 "연예인병 걸렸다" 돌직구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한 나영석PD의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과 주원의 사회로 26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되었다.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나영석 PD는 "감사하다. 뜬금 없는 상을 주셔서. 일단 정말 감사드리고. '삼시세끼' 때문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추운 겨울 만재도에서 요리한다고 고생해준 차승원 씨, 옆에서 고기 잡는다고 고생한 유해진 씨, 그리고 호준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고, 이날 함께 참석한 유해진은 자리에 일어나 나영석PD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어 나영석PD는 "정선 빨리 가야한다고 하던 중 왔는데 tvN 공무원 서진이 형 이 영광 나누고 싶다. 물 빠질 때까지 같이 하고 싶다. 택연이, 광규 형님 감사하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나영석 PD를 향해 "연예인병 있다고 나한테 얘기했잖아. 사인해주는 것도 내가 봤는데?"라는 말로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나 PD는 이서진의 폭로에 "이름 써드리는 정도"라고 해명했고, 이서진은 "화려하던데?"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나 PD는 "이서진이 여자 보는 눈은 진짜 없다"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백상예술대상 대상 나영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상예술대상 대상 나영석, 축하해요" "백상예술대상 대상 나영석, 이서진이랑 닮았어" "백상예술대상 대상 나영석, 이서진이 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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