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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는 습관, 커피 3잔+우유 3잔이 치매 예방에 도움된다 '그 이유는?'

입력 : 2015-05-27 00:49:07 수정 : 2015-05-27 00: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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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는 습관 / 사진=MBC 뉴스 화면 캡쳐(기사와 무관)
장수하는 습관, 커피 3잔+우유 3잔이 치매 예방에 도움된다 '그 이유는?'

장수하는 습관과 함께 커피와 우유의 효능이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장수하는 습관은 슈퍼푸드 채소와 콩류 등을 많이 섭취하고 육류는 적당히, 생선은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다.

또한 장수하는 습관 중 하나는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생활 습관, 꾸준한 운동이라고 전해졌다.

이 가운데 하루에 커피 3∼5잔을 마시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위스 커피과학정보연구소(ISIC)는 '유럽 알츠하이머병학회 24차 연례학술회의'에서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한다고 주장했다.

또 적당한 커피 섭취는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인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타우 단백질 엉킴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유도 하루에 3잔 마시면 치매를 예방한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미국 캔자스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우유 속에는 '글루타티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있는데 뇌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에 따르면 하루에 3잔의 우유를 꾸준히 마신 사람들에게서 글루타티온 성분이 높게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수하는 습관, 커피가 도움이 되네" "장수하는 습관, 우유가 치매 예방한다? 신기해" "장수하는 습관, 우유도 3잔 커피도 3잔" "장수하는 습관, 건강이 최고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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