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통령이 역대 일본 고위 재무관료 출신이 맡아온 ADB총재를 접견한 것은 2003년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이 나카오 총재를 접견한 것은 과거사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한·일 양국의 정치적 관계와는 별도로 경제·안보 문제는 협력을 이어간다는 정경분리 기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우승 기자 ws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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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5-26 20:54:59 수정 : 2015-05-26 2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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