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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이혼설 "30억 사기 당해도 묵묵히 옆에서"

입력 : 2015-05-26 09:23:49 수정 : 2015-05-26 09: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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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방송에서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현주엽은 25일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촉촉한 오빠들'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내에게 "아이 잘 키워줘서 고맙고 힘든 시기 잘 넘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과거 이혼설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수익이 잘 나고 전망이 좋다고 해서 그 친구 계좌에 돈을 맡겼다. 한 30억 원 가까이 맡겼다"며 과거 사기를 당해 힘들었던 기억을 더듬었다.

이어 "당시 마음고생도 많이 하고 힘들었다. 처갓집과 아내에게 고마웠던 게 아무 말 안 하고 묵묵히 기다려주더라"라고 털어놨다.

현주엽은 "그 일이 있은 후 주변에서 이미 제가 이혼한 걸로 알고 있더라. 위로 전화가 많이 왔는데 이야기하기 싫어서 말을 안했더니 오해가 커졌다"고 이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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