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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오키나와 지진에 이어 간토(關東)지방 규모 5.6강한 지진 발생

입력 : 2015-05-25 16:54:02 수정 : 2015-05-25 16: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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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일본 지진 일본 지진 (사진= 연합뉴스 TV)
일본 지진, 오키나와 지진에 이어 간토(關東)지방 규모 5.6강한 지진 발생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25일 오후 2시28분께 일본 간토(關東)지방에 규모 5.6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진원지는 간토지방 사이타마(埼玉)현 북부로 진원의 깊이는 약 50㎞다.

일본 지진으로 도쿄 등 수도권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 도쿄 나리타(成田)공항은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수도 도쿄에서도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달 20일 발생한 일본 오키나와 지진 또한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요나구니섬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오키나와 현 미야코섬과 야에야마 지방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발생된 오키나와 쓰나미가 높이 1m라고 전했다.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주민은 해안이나 강 하구 부근에서 벗어날 것을 권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지진 해일이 갑자기 높아질 수 있다며 해안이나 바다에서의 작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 상태이며, 상황을 보기 위해 해안이나 강 하구 근처에 접근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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