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시즌 6번째 2루타 성공 '피츠버그 9-1 완승'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시즌 6번째 2루타 성공 '피츠버그 9-1 완승'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서 강정호는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와 득점 1개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앤드루 매커천의 2점포와 스탈링 마르테의 3점포 등 홈런 2방을 앞세워 9-1로 완승했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장타를 날리고 지난 16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이래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시즌 6번째 2루타를 친 강정호는 후속 타자의 땅볼 때 3루에 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 못했다.

강정호의 시즌 득점과 볼넷 개수는 각각 10개, 7개로 늘었으며, 강정호는 25일부터 사흘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화이팅",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멋지더라",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최고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