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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상승세'

입력 : 2015-05-25 07:41:38 수정 : 2015-05-25 07: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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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첫타석에서 2루타를 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의 2루타가 터진 것은 2회말 첫 타석. 2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존 니스의 5구째 88마일을 통타해 좌중간 2루타를 터트렸다. 이는 강정호의 시즌 6번째 2루타.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17일 이후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이후 타석에서 볼넷 하나만 얻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투타 조화 속 9-1로 승리해 메츠와의 3연전을 쓸어 담았으며 시즌 성적 21승 22패로 5할 승률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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