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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황석정에게 사과하더니...이내 ‘너 그렇게 살지 마라’ 분노

입력 : 2015-05-24 08:07:14 수정 : 2015-05-24 1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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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황석정에게 사과하더니...이내 ‘너 그렇게 살지 마라’ 분노

김부선이 황석정에게 사과 후 다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김부선은 2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석정을 겨냥해 "석정에게 사과? 다 거짓말입니다. 더이상 착한척 정의로운척 하지 않겠습니다. 저 죽고싶을 만큼 지금 괴롭습니다. 사실은 너무 아픕니다. 황석정 너 그렇게 살지마라"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김부선은 이 글을 올리기 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임에도 잘됐다 너한번 혼나봐라 이런 감정이 있었습니다. 선배라는 사람이 품어주진 못할 망정 순수하고 착한 황석정 씨를 벼랑 끝으로 밀어버렸습니다. 황석정 씨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제가 지나쳤습니다. 용서바랍니다"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22일 종합편성채널 JTBC '엄마가 보고 있다' 하차가 제작진의 일방적인 결정에 분노하며 황석정의 태도를 문제 삼은 바 있다.

김부선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김부선 왜 저러는거야” “김부선 적당히 해라” “김부선 무슨 일이래” “김부선 안타깝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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