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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아기 태명은 '만두'

입력 : 2015-05-23 11:05:07 수정 : 2015-05-23 1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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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34)이 11월에 아빠가 된다.

22일 박지성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JS 파운데이션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습니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입니다"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해 7월 김민지(30)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박지성은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든 (김)민지와 그 속에서 자라고 있는 만두는 모두 건강합니다"라고 밝히며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전날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매치' 출전이 확정됐다.

박지성은  "맨유의 역사를 만든 선수들, 또 저와 선수 시절을 함께 한 선수들과 꿈의 극장에 다시 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행복해진다"고 밝혔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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