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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출족과 워런치족 위한 '부위별 자외선 차단제' 소개

입력 : 2015-05-22 16:09:29 수정 : 2015-05-22 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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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볍게 걸으며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운출족'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 등 운동을 즐기는 '워런치족'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이 때 잊어서는 안 될 게 있다. 야외활동도 좋지만 '피부 최대의 적'인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구석구석 꼼꼼하게 발라야 피부 노화, 색소 침착, 건조증 등의 주범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진정한 건강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요즘에는 일조량이 많아지며 급격하게 강해지는 UVB로 인해 외출 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점심 시간 등 잠시 짬을 내어 운동을 즐기는 워런치족에게는 메이크업 위에도 부담없이 덧바를 수 있는 가볍고 부드러운 로션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또한 본연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더불어 수분감이 있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리해주는 제품이라면 베이스 메이크업의 효과를 높여줘 더욱 좋다.

메리케이 '선 프로텍터 에스피에프 35/피에이+++'는 백색 로션 타입으로 백탁 현상 없이 부드럽게 발려 야외 활동 시 사용하기에 좋은 얼굴 전용 자외선 차단제다. 기본적으로 UVA, UVB의 자외선을 동시에 차단하여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자극과 광노화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또한 비타민E와 보습 성분이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켜 촉촉하고 광택이 나는 건강한 피부 결을 선사한다. 바르는 즉시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메이크업을 하고 난 후에 발라도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펌프 타입의 용기로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9ml에 4만5000원.

자외선에 노출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 중에서도 노화를 빠르게 촉진시킨다는 점을 가장 큰 부작용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입술은 일반 피부보다 얇고 멜라닌 색소가 거의 없어 햇볕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무방비 상태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입술이 변색되거나 얼룩덜룩하게 점이 생길 수도 있으니 평소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 제품을 사용하길 권한다.

메리케이의 '립 프로텍터 선스크린 에스피에프 15'는 입술 전용 자외선 차단제다. 연약한 입술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며, 토코페롤, 토코페릴 아세테이트 등의 성분이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외출 15분 전에 입술에 발라 주고, 이후에 1~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면 된다. 메이크업 수정 시에도 수시로 사용 가능하다.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립 컬러 제품을 바르기 전 단계에 사용하면 된다. 가격은 4.5g에 1만7000원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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