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통신] 서울,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공모 外

서울,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공모
서울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보유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선비들이 심신수양을 위해 부르던 음악인 시조, 전통 자수 기법인 자수장, 도봉구 삼각산 주변 마을에서 행해지던 제사인 삼각산도당 종목이다. 다음 달 15일부터 7월1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해당 종목별 신청자격과 심사기준 등은 서울시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www.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경북도·도의회 별도 청사개청식
경북도와 도의회는 안동·예천 신청사로 옮기면서 별도로 개청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도의회는 최근 의회 사무처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의회 청사 개청식 예산 3억원을 편성해 제출한 것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의회 측은 도의회도 300만 도민의 대의기관인 만큼 개청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올해 신도시 이전 개청식 비용으로 8억원을 편성해 호화 행사 논란을 빚고 있다.

대구, 국가산단에 기업 7곳 유치
대구시는 수도권 5개 기업을 포함해 7개 기업을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입주 예정 기업은 ㈜라이쏠과 ㈜영일교육시스템, ㈜비온디, ㈜한국금형정공사, ㈜토인, ㈜기홍메카텍, 서우산업㈜이다.이들 기업들은 내년 하반기 산업단지 부지 8만2000㎡에 제조시설을 착공해 완공한 뒤 2017년부터 본격 가동한다. 투자 금액은 모두 1100억원이다. 새 일자리 525개를 창출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