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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속옷 노출' 시구 논란에 "귀엽게 봐달라"

입력 : 2015-05-06 13:17:02 수정 : 2015-05-06 13: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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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민이 노출 시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정민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시구 당시 노출 논란을 일으킨 문제의 티셔츠를 직접 들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개그맨 김태현은 "얼마 전 시구를 하면서 굉장히 이슈가 됐다"며 "의도한 노출인지 아닌지에 대해 논란이 분분했다. 의도한 것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여자 입장에서 봤을 때 의도한 게 아닌 것 같다. 노출을 노렸다고 하기엔 너무 일상적인 속옷이었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소속사에서 '핫'한 의상이라고 추천해줬다"며 티셔츠를 보여줬다. 이어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칠칠치 못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김태현은 "정말 핫하긴 핫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정민은 지난달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시구를 하던 중 입고 있던 민소매 티셔츠 사이로 브래지어 속옷이 적나라하게 노출돼 논란을 일으켰다.

김정민의 솔직한 해명은 6일 밤 11시 '용감한 기자들'에서 방송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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