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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30만 명이 봤다! '어벤져스 2' 1000만 클럽 '성큼'

입력 : 2015-05-06 11:49:38 수정 : 2015-05-06 13: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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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이하 어벤져스 2)이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0만 영화' 탄생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어벤져스 2'는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동안 전국 366만848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833만2655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외화 중 가장 빠른 흥행속도이며, 전편인 '어벤져스'(2012)의 총 누적 관객 수인 707만 명을 훨씬 앞선 수치다. 

빠르면 이번 주 내 1000만 클럽 가입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그러모은 영화는 '아바타'(2009)로 1330만2637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겨울왕국'(1029만6101명), 3위는 '인터스텔라'(1027만5484명)다.

'어벤져스 2'는 개봉 첫 주였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전 세계 흥행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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