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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불륜논란 종지부? A씨 남편 소취하

입력 : 2015-04-28 17:34:53 수정 : 2015-04-28 17: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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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던 조 모 씨가 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29일 공판은 예정대로 열린다.

파워블로거 A 씨의 남편 조씨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는 서류를 27일 법원에 제출했다. 하지만 조씨가 별도로 제출한 소취하 경위서에 재판부가 의견을 물어야 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27일 재판은 그대로 진행된다.

조 씨는 강용석이 자신의 아내 A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냈으며, 이런 내용을 아무렇지 않게 방송에서 언급해 피해를 봤다며 그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강용석은 불륜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해당 소송은 과거 돌았던 찌라시(증권가 소식지)를 근거로 낸 소송일 뿐 아무 근거도, 내용도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강용석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A 씨와의 불륜설이 담긴 찌라시 내용을 부인하며 "46살에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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