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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대에서 입수훈련 군간부 2명 실종, 구조됐으나 의식불명

입력 : 2015-04-28 16:42:00 수정 : 2015-04-28 1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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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훈련을 하던 군 간부 2명이 실종돼 수색끝에 구조했으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경찰과 국방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33분쯤 광주 광산구 도덕동 저수지에서 훈련을 받던 간부 5명 중 2명이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잠수 수색을 벌여 오후 4시 22분쯤 1명을 구조하고 이어 4시 40분쯤 나머지 1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응급조치를 받고 전남 함평 육군통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두 사람 모두 의식 불명 상태다

이들 2명은 전남 장성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소속 소위들로 다른 병사 3명과 함께 국지도발훈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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