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옥주현, 단국대 뮤지컬학과 초빙교수 임용

입력 : 2015-04-28 13:34:19 수정 : 2015-04-28 13:34:1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뮤지컬배우로 활약 중인 옥주현이 단국대학교 뮤지컬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단국대는 옥주현이 내달 1일부터 공연영화학부 뮤지컬학과 초빙교수로 교단에 선다고 28일 밝혔다. 

옥주현은 매학기 1~2회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뮤지컬배우로서 필요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 첫 특강은 13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발성의 기초와 뮤지컬 넘버의 드라마적 해석과 효과적 표현’을 주제로 진행된다.

옥주현은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후, 2005년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와 인연을 맺었다. 무려 11편에 이르는 대형 뮤지컬에 주연으로 무대에 서온 그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앞서 옥주현은 2009년 동서울대학 공연예술학부의 겸임교수로, 2010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와 연극영화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에 3회 연속 캐스팅돼 현재 공연과 강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