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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힘들었던 시기 김제동에 감동 '남자로 보였다' 김제동 반응은?

입력 : 2015-04-28 07:08:26 수정 : 2015-04-28 07: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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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힘들었던 시기 김제동에 감동 '남자로 보였다' 김제동 반응은?

김아중이 김제동을 남자로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셀프힐링' 특집 3편으로 제동의 절친 김아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중은 "나는 진짜 오빠가 남자로 보였던 순간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아중은 "한 3년 전 쯤 오빠가 나에게 전화해서 법정스님의 책을 읽어준 적이 있다"며 "내가 힘들어했던 시기였는데 책을 쭉 읽어줬다. 그때 '이 남자 정말 감동적이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 김아중이 "만나서 읽어줬으면 기분이 조금 달랐을까?"라고 웃으며 말하자 김제동은 "나 너 싫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아중이 손석희에 대해 언급하자 김제동은 "내가 손석희 형보다 못 한 것이 뭐가 있냐"고 또 한 번 발끈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아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아중, 목소리만 좋은건가?", "김아중, 재밌네", "김아중, 둘이 사귈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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