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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부산 맛집 '삼진어묵'매장 열어

입력 : 2015-04-28 10:07:54 수정 : 2015-04-28 10: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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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30일 잠실점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 매장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잠실점에서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 적은 있지만 삼진어묵이 서울에 정식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연육 함량이 70% 이상인 제품을 판매하는 삼진어묵은 지난해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팝업 행사에서 열흘간 각각 평균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에 잠실점에 들어설 직영매장은 속재료를 어묵으로 감싸 튀긴 대표 메뉴 '어묵고로케'를 비롯해 당면·떡·맛살 등을 넣은 '말이수제어묵' 등 60여가지 어묵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영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 수석바이어는 "지난해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 이후 어묵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반찬용에서 식사 대용이나 간식용으로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맛집을 발굴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진어묵은 개장 기념으로 다음 달 1∼14일 잠실점에서 어묵3종 모듬(1만원)을 10% 할인 판매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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