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곽민서(25·JDX멀티스포츠)는 지난주보다 무려 180계단이 오른 141위에 자리했다. 1~9위까지는 지난주와 순위 변동이 없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공동 6위에 오른 양희영(26)이 두 계단 오른 10위를 차지했다. 공동 9위를 차지한 김세영(22·미래에셋)은 16위에서 15위로, 양희영과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한 장하나(23·비씨카드)도 21위에서 20위로 각각 한 계단 올랐다.
남자랭킹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9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5위까지는 변동이 없었다. 배상문(29)은 지난주 79위로 70위권에 진입했으나 이번 주에는 81위로 다시 밀려났다.
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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