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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샤워 파티, 지성 "이보영, '킬미힐미' 촬영장서 눈물 흘려"…왜?

입력 : 2015-04-27 15:43:49 수정 : 2015-04-27 15: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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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샤워 파티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가 베이비샤워 파티를 한 가운데 과거 지성의 발언이 화제다.

27일 오전 변정수는 자신의 SNS로 "친구가 해주는 베이비 샤워. 보영이 오기 전에 세팅완료. 깜짝 놀랄 준비. 수고가 많다. 너무 이쁘구나" 등의 글과 함께 지성, 이보영 부부의 베이비 샤워 파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성 이보영 부부와 함께 배우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 장희진이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성은 지난 3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호프에서 진행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이보영을 언급했다.

당시 지성은 "아내가 요나 촬영 신을 직접 보고 싶다고 해서 홍대에 왔다"며 "3시간을 기다렸다가 촬영을 들어갔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너무 창피했다. 뛰어가는 신이었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뛰어가지 생각했지만 막 뛰었다"고 촬영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 모습을 봤던 이보영 씨가 그 신을 보고 우리 집 가장이 저렇게 촬영하는구나 싶어서 너무 눈물이 났다고 하더라"며 "그 이후로 도시락을 매일 싸줬다"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이비샤워 파티, 너무 훈훈한 부부", "베이비샤워 파티, 사랑하는게 느껴져", "베이비샤워 파티, 결혼하면 이 부부처럼 살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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