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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마무리 김진성 부상 이탈로 비상

입력 : 2015-04-27 14:43:54 수정 : 2015-04-27 14: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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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NC는 마무리 투수 김진성이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불펜 불안으로 탄력을 받지 못하던 NC 입장에서는 대형 악재인 셈이다.

김진성은 2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9회초 공을 던지고 난 뒤 오른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4개의 공만 던지고 최금강으로 교체됐다. 27일 오전 경남 창원에서 검진받은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비복근) 부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재활기간은 5∼6주라는 의료진 소견이 나왔다.

김진성은 홈 경기 기간에는 1군과 함께 지내며 재활하고, 원정경기 기간에는 경남 창원 진해에 있는 재활파트에서 재활 치료를 할 예정이다. NC는 “대체 등록 선수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해길 선임기자 hk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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