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베이비샤워 파티… 태명은 보베

지성 이보영 부부가 '베이비 샤워' 파티를 열었다.

배우 변정수와 윤현숙은 각자 SNS에 지성 이보영 부부의 베이비 샤워 파티 사진을 27일 게재했다.

사진은 행복한 표정의 지성·이보영 부부와 함께 그들의 첫 아이 출산을 미리 축하하러 온 변정수 윤현숙 배종옥 등 지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변정수는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 깜짝 베이비샤워에 놀란 보영이! 지성아, 우리 성공했어. 얼른 보자, 보베야. 세상 이쁜 엄마아빠 때문에 힘들겠네"라는 글을 올려 지성의 깜짝 이벤트였음을 알렸다. 

또한 "정말 날씬한 보베엄마! 남편 꽉 잡어, 날라간다. 베이비샤워 맘에 들어? 언니 새벽에 나왔다. 오늘 날씨까지 완전 행복하고 하루종일 웃었네!"라고 덧붙였다. 보베는 지성 이보영 부부 아기의 태명이다.


이보영은 배종옥, 변정수, 윤현숙 등과 2011년부터 2012년까지 MBC에서 방영된 주말극 '애정만만세'를 통해 인연을 맺어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지성 이보영 부부는 2013년 9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이보영은 오는 6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현화영 기자 [e-mail]
사진=변정수, 윤현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