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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재결합? 4인 완전체 회동 인증샷...엽기표정에도 여전한 요정 미모

입력 : 2015-04-27 10:36:36 수정 : 2015-04-27 10: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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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핑클 재결합? 4인 완전체 회동 인증샷...엽기표정에도 여전한 요정 미모

핑클 4인이 함께한 인증샷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이효리의 공식 팬페이지와 옥주현의 소속사 페이스북을 통해 핑클의 네 멤버가 모두 모인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팬들은 '핑클 재결합'이 임박한 것이 아냐니는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과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등 핑클 멤버들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요정 미모'가 남심을 설레게 한다. 이들은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깜찍한 '엽기'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옥주현은 27일 페이스북에 '오랜만에 옛날 이야기 보따릴 펼쳤더니 재미난 일들이 많긴하다.넷은 여러모로 쎄고 특이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상하리만큼 운이 좋았다 우린.

가수가 되고 싶단 큰 꿈도 없이 캐스팅 된 아이들. 노래 안되고 춤도 안되는데 '연습생 시절'이란 것도 없이 그 상태로 데뷔를 시킨다고,,망할꺼라고 확신하며 아무 기대도 겁도 없이 세상에 나왔다'며 예상대로 데뷔곡 블루레인은 큰 집중을 받지 못했지만 좌절하지도 않았다.당연하다고 생각했기에. 우리 사장님은 갑자기 말도 안되는 곡으로 방향을 바꿔 빛의 속도로 일을 진행했다'며 핑클 활동을 했던 시절을 추억했다.

또한, 그는 핑클 멤버가 모두 한자리에 모인 것을 언급하며 '오늘 밥먹으면서 저 위의 내용으로 웃음꽃이 활짝폈다. 신기하지않냐며, 잠깐 꿈을 꾸고 깨어난것같다며. 갖춰진것도 없이 운이 억수로 좋았던건 말이 안되는걸 되게끔 옆에서 애써준 사람들의 공이 크다고'며 '에프비아이에서 훈련받는것보다 우리넷을 케어하는게 몇배는 더 고통스러웠을(^__^) 메니져오빠들. 불도저 이호연사장님. 오늘 귀 좀 간지러우시겠다.^^ 핑클을 애워싼 숲이 되어준 그대들에게 고맙고 보고싶고 미안하고.. 넷이서 이야기 나누며 많이 그리워했어요'이라며 핑클을 사랑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핑클은 지난 2005년 디지털 싱글 'FINKL' 이후 개인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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