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창덕궁 대조전 벽화 2점 일반에 첫 공개

입력 : 2015-04-27 10:47:56 수정 : 2015-04-27 10:47:5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창덕궁 대조전 벽화 2점이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국립고궁박물관이 ‘제1회 궁중문화축전’을 맞아 개최하는 ‘창덕궁 대조전 벽화’ 특별전을 통해서다. 특별전은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린다. 

첫 일반 공개를 앞둔 벽화는 벽화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왕비의 생활공간이었던 창덕궁 대조전에 그려진 ‘봉황도’(鳳凰圖·등록문화재 제242호)와 ‘백학도’(白鶴圖·등록문화재 제243호)이다. 이들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된 대조전을 다시 지으면서 내부를 장식하기 위하여 제작되었으며, 비단에 그려 벽에 붙인 부벽화(付壁畵) 형식의 작품이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