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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바쁜 맨유 '설상가상'···루니 무릎 부상

입력 : 2015-04-27 09:11:33 수정 : 2015-04-27 09: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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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상이 걸렸다.

맨유는 26일(현지시간) 영국 구드슨 파크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리그 4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우승은 고사하고, 3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직행권이라도 따려면 추가 승점이 필요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설상가상으로 스트라이커 루니가 부상까지 입었다.

루니는 후반 43분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반 페르시와 교체됐다. 루니는 벤치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부상 정도는 아직 파악되고 있지 않다.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경기가 끈난 후 "루니가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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