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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박지선, ‘스칼렛 요한슨’과 도플갱어라 주장 “누가 봐도 똑같아” 폭소

입력 : 2015-04-26 22:46:50 수정 : 2015-04-26 22: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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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콘서트 박지선
개그콘서트 박지선, ‘스칼렛 요한슨’과 도플갱어라 주장 “누가 봐도 똑같아” 폭소
 
개그맨 박지선이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닮은꼴이라고 주장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크레이지 러브’ 코너에서는 박지선이 박성광과 부부로 등장했다.

개그콘서트 박지선은 이날 박성광에게 영화 ‘어벤져스2’ 얘기를 꺼내며 섭외를 받았는데 거절했다고 밝혔다. 박성광은 ‘어벤져스2’에 출연한 한국배우 수현 역할로 섭외를 받았던 거라고 생각했다.

박지선은 “아니다. 스칼렛 요한슨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박지선의 말을 듣고 있던 서태훈은 웃음을 터트리며 “헐크 역할이겠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박지선은 서태훈의 말에도 꿋꿋하게 “스칼렛 요한슨 잘 들어. 난 널 보기 전에는 도플갱어 믿지 못했어. 그런데 이제 인정할 수밖에 없겠다”고 하더니 스칼렛 요한슨 표정을 따라했다. 이어 “누가 봐도 똑같다”면서 “아니다. 다르다. 하나 다르다. 국적 하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 박지선에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박지선, 왜이렇게 웃겨”, “개그콘서트 박지선, 못살아”, “개그콘서트 박지선, 지선씨 응원해요”, “개그콘서트 박지선, 재밌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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