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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12주 만에 59kg 감량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모두 정상’ 인간승리

입력 : 2015-04-26 22:02:43 수정 : 2015-04-26 2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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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영 12주 만에 59kg 감량
김수영 12주 만에 59kg 감량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모두 정상’ 인간승리

‘개그콘서트’ 김수영이 12주 만에 59kg를 감량했다.

2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이창호, 이승윤, 김수영이 출연했다. 이창호는 살 찌우기, 김수영은 살 빼기에 도전 중이다.

이승윤은 “12주차에 접어들면서 수영이가 지쳐있는 상태다. 뚱뚱한 사람은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하잖아. 미진이를 봐”라고 말했다. 김수영은 “요요 왔을 걸요?”라고 반문했다.

이에 권미진이 등장했다. “안녕하세요 헬스걸 권미진입니다. 수영오빠 힘내요. 살 빼면 생활이 편해져요. 지금도 편하게 개콘 쉬고 있잖아요. 이젠 뭘 해도 안 웃네. 선배 살 빼면 방송 더 할 수 있다며?”라고 말했다.

김수영에 이승윤은 “12주 만에 59kg이 빠져나간 거다. 수영이 건강검진 결과 매우 위험했던 혈압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또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모두 정상이다”라고 좋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수영은 “나는 이제 정상인이다”라고 소리치며 다시 의욕을 불태워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반면 ‘너무 말라서 고민’이었던 개그맨 이창호는 11주 동안 약 9kg의 체중 증량으로 60.9kg등극에 성공했다.

김수영 감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수영, 진짜 대단하다” “김수영, 60kg를 3개월 만에 뺀 거잖아” “김수영, 말이 안나온다” “김수영, 진짜 인간승리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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