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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평소에도 화보같아 '청바지 광고 아냐?'

입력 : 2015-04-26 20:32:37 수정 : 2015-04-26 2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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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의 드라마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새로이 공개됐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장 사진을 게재했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을 한 신세경은 대본을 외우며 대기시간을 활용하고 있다. 기본적인 스타일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는 매력을 담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은 청바지 화보를 연상시킬 만큼 청량함을 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띠게 만들고 있다.
 
맑은 날씨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에 힘입어 신세경 역시 즐겁게 연기에 임하고 있다. 촉박하게 돌아가는 일정 탓에 잠이 부족하지만 특유의 에너지로 꿋꿋이 이겨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모습처럼 대기시간에 대본을 외우고 장면을 연상시키는가 하면 야외 촬영장 곳곳을 뛰어다니는 등 활기찬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항상 에너지가 넘친다. 하루에 한 시간 잘 때도 있지만 작품에 집중하는 프로다운 모습이 스태프들 사이에서 칭찬 받고 있다. 앞으로 애정을 담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주연 배우 박유천, 신세경의 호연으로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를 오가며 순항 중이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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