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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사망자 750명 이상으로 추정돼… 시신만 180구 수습

입력 : 2015-04-26 00:15:00 수정 : 2015-04-26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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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네팔 지진 , 사망자 750명 이상으로 추정돼 시신만 180구 수습
 
네팔 지진 사망자가 750명 이상으로 집계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
 
25(현지시간 )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
 
이날 붕괴된 다라하라 타워에서만 네팔 지진으로 사망한 시신 180구가 수습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
 
카트만두에 지난 1832년 세워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62 높이의 이 타워는 네팔 지진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
 
네팔 지진으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에서 대규모 눈사태가 발생하면서 숨진 외국인 등반객도 10명으로 늘었다고 .
 
네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75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 사상자수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네팔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팔 지진 , 이럴수가 ”, “네팔 지진 마음 아프다 ”, “네팔 지진 , 피해자 가족들 어쩌나 ”, “네팔 지진 , 너무 큰 사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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