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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7.7 강진으로 ‘사상자 120명…’ 사상자 계속 늘어날 듯

입력 : 2015-04-25 19:42:29 수정 : 2015-04-25 1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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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네팔 지진 , 7.7 강진으로 사상자 120 사상자 계속 늘어날 듯
 
네팔 지진으로 사상자가 최소 120명인 것으로 집계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 지역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120명 이상 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지질조사국은 25일 네팔 포카라로부터 동쪽으로 80 떨어진 지점에서 이 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포카라는 네팔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 전 세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다 .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네팔 지진으로 인해 최소 120명이 사상했다 "고 전했다 . 또한 사상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
 
현재 네팔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며 , 목격자들은 지진의 여파로 카트만두에서 건물이 흔들렸다고 알렸다 .
 
SNS를 통해 카트만두 현재 상황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 건물들이 무너졌고 찻길 도로가 끊기는 등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 진동은 인도 뉴델리 등에서 1분 이상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
 
네팔 지진 소식을 들은 네티즌 들은 네팔 지진 , 어떡하면 좋아 ”, “네팔 지진 , 자연재해 정말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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