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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열 이동건, 이유리 살리기 위한 사투 '눈물겹다'

입력 : 2015-04-25 11:12:41 수정 : 2015-04-25 11: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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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유리가 이동건과 이레에 마음을 열고 가족 여행을 떠나지만 여행 중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25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14화에서는 자신을 낫게 하고자 사투를 벌이는 한열(이동건 분)의 모습에 마음을 열고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미래(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여행 중 사라지게 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3화에서는 재활결혼을 통해 재활에 성공한 한열이 이번에는 아픈 미래를 위해 직접 재활에 나서는 장면이 펼쳐졌다. 미래가 자신에게 했던 대로 남편 노릇을 자처하기도 하고 엄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도 만들었다.

한열과 사랑이가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곁을 맴돌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래는 닥터 신(서준영 분)에게 “내가 원하는 대로 죽고 싶다”며 절규하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기도 했다.

이번 14화에서는 말기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들킨 미래가 마음을 열고 가족 여행에 동참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가족 여행을 떠난 한열, 미래, 사랑이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진짜 가족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하지만 자신의 병 때문에 참담해하던 한열의 모습을 잊을 수 없는 미래는 한열과 사랑을 위해 조용히 떠나려고 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울 것으로 보인다.

예고를 통해 이동건은 “이 여자만 낫게 할 수 있다면 무릎이라도 꿇겠다”며 절규하는 한열의 모습을 가슴 절절히 연기해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

한편, 지난 13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유리 쓰러지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실제 상황으로 착각했을 정도”, “이제 이유리는 연민정에서 완벽한 차미래가 됐다”, “이동건, 한열의 진심을 제대로 보여줘서 보는 내내 눈물이 계속 흐른다” 등의 반응으로 응원하고 있다.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 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야기 ‘슈퍼대디 열’은 25일 오후 8시30분 14화가 방송되며, 매주 금토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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