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프로야구> 103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

입력 : 2015-04-25 13:44:59 수정 : 2015-04-25 13:44:5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개막 후 103경기 만인 24일에 시즌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

프로야구는 이날 잠실, 사직, 수원, 대전, 마산 등 5개 구장에서 총 4만 9천684명이 경기장을 찾아 101만 869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9천814명으로 KBO가 올 시즌 목표로 세웠던 경기당 평균 1만 1천614명에는 크게 못 미친다.

그러나 KBO는 이달 초 궂은 날씨 때문에 관중 동원이 다소 주춤했다면서 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토요일인 지난 18일에는 따뜻한 봄 날씨를 맞아 5경기에 8만 7천994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이는 올 시즌 개막전(9만 3천746명) 이후 두 번째로 많은 하루 관객 수였다.

구단별로는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LG 트윈스가 홈 13경기에 24만 4천756명이 입장해 선두에 섰다.

2위는 롯데 자이언츠로 홈 11경기에 13만 4천124명을 동원하며 '구도'의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역시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두산 베어스가 12만 3천939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는 홈 11경기에 10만 8천916명이 입장하는 등 4개 구단이 관객 수 1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