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 CBS,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은 올해로 창사 10주년이 된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 ‘톱10’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싸이는 ‘톱10’ 중 조회수 23억건을 돌파한 ‘강남스타일’과 8억건을 넘어선 ‘젠틀맨’ 뮤직비디오로 1위와 9위에 올랐다. 미국 퓨즈TV는 이 소식을 전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바이럴(Viral)이란 단어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평했다. ‘톱10’에 2곡을 진입시킨 가수는 싸이와 케이티 페리뿐이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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